박혜경, 결혼 전제 열애中…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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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박혜경 편 MBC 전송가수 박혜경(46)이 세 살 연상의 일반인과의 교제 사실을 고백했습니다.박혜경은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와는 약 1년 3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며 "남자친구가 음악을 좋아해 취미로 밴드 생활을 하는데 음악이라는 공통관심사가 있어 친해지고 연인끼리 발전했다"고 전했다.그는 남자친구가 일반인이라 너무 조심스럽다면서도 서로 나이가 어리지 않아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어요.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박혜경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더 자세한 연애 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는 남자친구를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어요. 박혜경은 (남자친구의) 가치관이 너무 좋아서 말이 잘 통했어요. 둘이 만나면 하루 종일 웃어요. 나의 평범한 직업을 완벽하게 확인해 주는 사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남자친구는 예전에 박혜경 팬이였대요.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박혜경 편 MBC 박혜경은 이날 저녁 방송되는 '휴먼도큰 사람이 좋다(MBC)'에서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전합니다. 과거 소속과의 계약 분쟁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성대 수술까지 그간의 근황도 알려줄 예정입니다.1995년 강변가요제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박혜경은 1997년 1집 더 내게 다시로 데뷔했습니다. 허스키한 보컬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앞세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백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레인(Rain) 빨간 운동화 안녕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죠.2005년 5월 5일 앨범 5/5 이후 각종 소송에 휘말리면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후 중국에 진출해 플로리스트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16년 "TUY프로젝트-슈가맨"(JTBC), 2018년 "복면가왕"(MBC) 등에 출연했습니다. 28일, 신곡 "레인보우"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습니다.출처 : 네이버 신문